두산, 연패 끊고 도약...집중력 회복 ‘안타 행진’으로 롯데 압도
수정 2014-08-17 04:22:01
입력 2014-08-16 23:47:35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두산이 부상에서 복귀한 더스틴 니퍼트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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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자료사진 | ||
두산 베어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2로 완승했다.
넥센과의 2연전을 모두 내줬던 두산은 연패를 2경기에서 막았다. 시즌 42승째(51패)를 수확, 7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4위 롯데와는 1경기차다. 롯데전 연패도 2경기에서 끊었다.
등 부상을 털고 지난 3일 한화전 이후 13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니퍼트는 6이닝 7피안타 1실점(비자책)의 쾌투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0승째(7패)다. 4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다.
두산은 이날 홈런 없이 11개의 안타로 9점을 뽑아내는 집중력도 과시했다.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에이스 선발 장원준이 6피안타 4볼넷 7실점(5자책점)을 내주고 올 시즌 가장 적은 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52패째(45승1무)를 떠안았다. 5위 LG가 패하면서 4위 자리는 지켰다. [미디어펜= 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