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카잔 월드컵에서 후프 종목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월드컵 11회 연속 메달 획득을 이어갔다.

손연재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에 열린 종목별 결선에서 18.000점으로 후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17.750점)과 곤봉(17.300점)에서는 각각 5위와 6위에 머물러 멀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후프 종목 1위는 18.500점을 받은 마르가리타 마문(19·러시아)이다. 뒤는 야나 쿠드랍체바(17·러시아)가 18.450점으로 이었다.

손연재는 전날 끝난 개인종합에서 네 종목 합계 69.750점을 받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이달 중순에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에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