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머리에 7cm 등 7곳에서 발견돼 '충격'...원인이?
수정 2014-09-10 00:31:40
입력 2014-09-10 00:29:56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머리에 7cm 등 7곳에서 발견돼 '충격'...원인이?
부대 내 창고에서 목매 숨진 송모(21) 일병의 시신에서 피하 출혈이 발견돼 군 수사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육군 8군단은 지난 6일 속초시 모 부대에 발생한 송모 일병 사망사건의 직접적인 사인은 목을 맨 데 따른 질식사인 것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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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송일병 피하 출혈/사진=방송 화면 캡처 | ||
하지만, 검시 과정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피하 출혈이 부검 과정에서 발견돼 군 당국이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송 일병 시신에서 발견된 피하 출혈은 머리와 어깨, 무릎 등 7곳이며, 특히 머리 부분 출혈 흔적은 크기가 7cm를 넘어 외부충격에 따른 출혈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군 당국은 이 출혈이 보급병 직무 수행 중 발생한 것인지, 축구경기와 야외훈련 등 부대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확인 중이다.
또 현장에서는 송 일병이 여자친구와 부모에게 메모 형식으로 남긴 유서도 함께 발견돼 조사 중이다.
군 당국은 “송 일병이 남긴 메모에는 구타와 가혹행위, 내부 부조리 등 군 내부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다”며 “유가족 요청 시에는 외부기관이 참여하는 조사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시 육군 모 부대에 근무 중이던 송모 일병은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쯤 부대 내 창고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에 대해 누리꾼들은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또 무슨 일이지?"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한 두군데도 아니고"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폭행에 흔적인가?”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요즘 군대 사고 너무 많아"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정밀하게 조사를 해봐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