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독립구단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고양원더스가 3시즌 만에 팀을 해체했다.

고양원더스 관계자는 11일 고양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선수단 미팅에서 “독립구단 운영에 한계를 느꼈다”며 해체 결정을 통보했다.

   
▲ 고양 원더스 해체/사진=뉴시스

특히 허민 고양원더스 구단주가 매년 30억원의 사비를 쏟아 부었지만 “퓨처스리그 정규 편성 등의 바람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미래에 대한 회의를 품기 시작, 결국 해체했다.

한편 고양원더스 구단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2∼3개월 월급을 더 지급하기로 했다.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너무 아쉽다”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김성근 감독 거취는?”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씁쓸한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