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일일 DJ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기존 DJ 박경림을 대신해 노홍철이 일일 DJ를 맡아 ‘두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를 진행했다.

   
▲ 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캡처

이날 노홍철은 “오랜만에 복귀하게 돼 신난다. 일회용 DJ, 스쳐가는 DJ라 PD 형이 힘들어 하실 것”이라며 “PD님이 오늘 저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큐시트 없이 방송할 것”이라며 자유로운 방송이 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았던 ‘선택2014’ 특집에서 “시청자가 부모다”라는 공약으로 아쉽게 2위에 그쳤던 노홍철은 “‘무한도전’에 이어 라디오에서도 ‘청취자도 부모다’라는 슬로건에 맞는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의 일환으로 노홍철에 이어 개그맨 정형돈이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 DJ를 맡아 진행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라디오, MBC라디오 정말 재미있어” “무한도전 라디오, MBC라디오 신선하다” “무한도전 라디오, MBC라디오 오늘은 하루 종일 고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