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이지연 주장, "음담패설 동영상 다희가 촬영"...중죄 피하려는 '꼼수'?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이 음담패설 동영상을 다희가 촬영했다고 주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이씨가 이번 협박사건의 핵심 범죄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주장해 처벌을 완화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이병헌 협박 이지연 주장/사진=방송화면 캡처
 
지난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지연의 변호인 측은 "이씨와 다희가 이병헌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술이 떨어져 이지연이 술을 사러 나갔다"며 "그 사이 이병헌이 다희에게 음담패설을 하자 동영상을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씨 변호인 측은 또 “이지연이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몇 차례 만났다”며 “이병헌이 지난달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하자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병헌 측이 주장하는 '계획범죄'가 아니라 결별통보를 받은 연인이 마음의 상처를 받아 저지른 '우발범죄'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우발적인 행동인만큼 처벌이 가벼워질 수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지연 측의 주장에 전면 반박하며 “한 번도 단둘이 만난 적 없다.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이병헌 협박 이지연 주장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이지연 주장, 뭐가 진짜야?"  "이병헌 협박 이지연 주장, 결혼 후에 만난건가” “이병헌 협박 이지연 주장, 다희에 뒤집어 씌우나?"  "이병헌 협박 이지연 주장, 뭐가 이렇게 복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