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이대호, 시즌 15호 결승 대포 홈런 ‘작렬’
수정 2014-09-14 00:02:16
입력 2014-09-13 23:58:29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4번타자' 이대호, 시즌 15호 결승 대포 홈런 ‘작렬’
오픽스 버펄로스의 4번타자 이대호가 시즌 15호 결승 대포 홈런을 날려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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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선수 / 뉴시스 자료사진 | ||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양팀이 2-2로 팽팽하게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결승 대포를 가동했다. 지바 롯데 선발 나루세 요시히사의 5구째 시속 133㎞짜리 바깥쪽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상대 투수 나루세는 제구가 된 바깥쪽 직구가 야후 오크돔의 높은 담장을 넘어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3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친 이후 열흘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홈런으로 타격감을 조율한 이대호는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8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01에서 0.302로 약간 높아졌다. 타점과 득점은 1개씩 보태 시즌 58타점, 53득점째를 올렸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