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죽여 팀의 승리를 지켜보는 (왼쪽 세번째)조현범 한국타이어 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레이스위크 정인성 기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자사의 워크스팀 아트라스BX의 시즌 최종전 우승과 3년 연속 시즌 챔피언 배출의 순간을 함께하며 팀원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6000 최종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시즌챔피언을 가리는 중요한 경기였다. 

더욱이 갑작스런 금호타이어의 엑스타레이싱 선수들의 활약으로 아트라스BX의 승리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팀의 수장이자 노장선수인 조항우 감독 겸 선수의 활약으로 시즌챔피언과 최종전 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 숨죽여 팀의 승리를 지켜보는 (왼쪽 세번째)조현범 한국타이어 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레이스위크 정인성 기자


이날 조현범 대표는 아트라스BX 피트에서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조현범 대표는 경기 마지막 랩에서 승리가 확정되자 직접 선수을 맞아주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의 아트라스BX는 3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배출하게 됐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