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첫 운항 시작
   
▲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마카오 첫 편(ZE521) 운항 승무원과 객실승무원들이 신규취항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스타항공이 27일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취항 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노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는 신규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마카오는 주 7회, 제주-마카오는 주 4회, 제주-홍콩은 주 3회 운항한다. 제주-마카오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단독노선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홍콩, 마카오 노선을 포함해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노선 신규취항으로 노선 다변화를 본격화 하고 있다”며 “기존 수도권 공항뿐만 아니라 청주, 제주, 부산 등 지방공항 노선 신설로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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