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가 배우 김부선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가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일침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방미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삭제했다.

   
▲ 사진=TV 조선 캡처

해당 게시글은 지난 16일 방미의 블로그에 게재됐으며 “본인이 방송을 안 하고 평범하게 산다면 모를까 계속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면 싫어도, 억울해도, 화나도, 좀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 될까?” 등의 김부선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방미가 김부선 관련 폭행혐의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을 한데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방미는 논란이 되자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

앞서 김부선은 12일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 A 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에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SNS에 “상대방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고 반박하며 목과 손목부위 상처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미, 허지웅 김부선 진짜 싫겠다” “방미, 허지웅 김부선이랑 무슨 관련 있길래” “방미, 허지웅 김부선 싸움 구경 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