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가 배우 김부선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힐난 한 것에 이어 네티즌들은 서명운동에 나섰다.

한 네티즌은 17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인터넷 청원 게시판 아고라를 통해 ‘가수 방미는 김부선씨에게 공식 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사진=다음 아고라 캡처

서명운동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총 서명목표 1만 명 중  오후 3시 기준 352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게시글을 올린 글쓴이는 “연예인들도 사람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왜 굳이 나서서 비난을 합니까?”라고 말했다.

끝으로 글쓴이는 “가수 방미는 김부선 씨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앞서 방미는 지난 16일 김부선 이웃주민 폭행사건에 대해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며 “이 분은 연기자로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라는 글을 올려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부선은 이웃 주민 폭행사건에 휘말러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대방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하며 목과 손목부위 상처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미, 허지웅에 비난 받고 글 지웠나” “방미, 허지웅 비난과 네티즌 비난에 당황할 듯” “방미, 허지웅 글이랑 네티즌 서명 글보고 충격 받겠네” “방미, 허지웅이랑 사이 안 좋아졌겠다” “방미, 허지웅 비난 글 후로 글 언제 삭제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