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도깨비 도로, 공 놓으니 스스로 오르막길 올라가 '깜짝'
수정 2014-09-17 23:55:41
입력 2014-09-17 23:54:31
제천 도깨비 도로, 공 놓으니 스스로 오르막길 올라가 '깜짝'
제천 도깨비 도로가 화제다.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는 유명하지만 제천 도깨비 도로는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다.
제천시는 16일 청풍면 학현리의 경찰청 참수리캠프장 앞 왕복 2차로 도로를 '도깨비 도로'라고 소개했다. 이 도로 위에 차량의 기어를 풀어 놓으면 스스로 오르막길을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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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도깨비 도로/사진=방송화면 캡처 | ||
도깨비 도로는 일종의 착시현상으로 주변 여건으로 분명 오르막길로 보이지만 실제 지형은 내리막길이다.
제천 도깨비 도로의 착시 현상은 제청시청 공무원 학습동아리인 'R&D' 회원들이 지난달 도로 위에 우연히 차량을 세워뒀다가 발견했디ㅏ.
시는 이곳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오는 18일 블로거 팸투어단, 관광객, 주민 200여명을 초청, 착시현상을 검증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검증 과정은 공 굴리기, 물 흘려보내기, 차량 정차시험 등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의 한 관계자는 "공식적인 검증행사를 통해 이 도로의 착시현상을 널리 알리고, 주변에 안내판과 홍보 조형물 등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시 도깨비 도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천시 도깨비 도로, 신기하네" "제천시 도깨비 도로, 제주도에 있는 건 들어봤는데" "제천시 도깨비 도로, 찾아보면 적지 않게 있을 듯" "제천시 도깨비 도로, 한번 가봐야지" "제천시 도깨비 도로, 길이가 얼마나 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