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완벽 피칭으로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수정 2014-09-21 00:02:23
입력 2014-09-21 00:01:42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5일만에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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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 / 뉴시스 | ||
오승환은 20일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7-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한신의 와다 유카타 감독은 점수차가 4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승환을 불러올렸다. 오승환이 지난 15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 이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자 이날 등판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은 깔끔한 피칭을 선보이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4명의 타자를 상대로 17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까지 나왔다.
오승환은 첫 타자 히루마 료스케에게 공 1개만을 던져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다카하시 슈헤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오승환은 미스마타 다이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다.
오승환은 다니 데쓰야를 2루수 앞 땅볼로 잡고 팀 승리를 지켰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