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정다운(양주시청)이 아시안게임 데뷔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다운은 지난 21일 인천 중구 도원동의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양준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왼손 업어치기로 유효승을 거뒀다.

   
▲ 정다운 금메달/사진=뉴시스

정다운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4강전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씻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정다운은 양준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두 선수 다 탐색전을 벌이다가 지도 2개를 받으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정다운은 연장전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연장 2분27초에 왼쪽 업어치기에 성공해 극적으로 유효를 따내 승리를 일궜다.

한편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한 정다운은 현재 세계랭킹 14위다.

정다운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다운 금메달, 잘했다” “정다운 금메달, 멋있어” “정다운 금메달, 최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