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프랭크 램파드가 친정팀 첼시와 맞대결에서 골을 넣어 화제다.

램파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0개1로 뒤진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맨시티를 무승부로 이끌었다.

   
▲ 맨시티 램파드/사진=첼시 트위터

램파드는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제임스 밀너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동점골에 맨시티 선수들은 기뻐하며 램파드에게 다가왔지만 램파드는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동료들의 축하만 받으며 친정팀 첼시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경기 후 램파드는 “나에게 이 상황은 몹시 힘든 상황이었다”며 “팀의 무승부를 만들어낸 것은 분명 기뻤다. 그러나 나는 첼시와 13년간 같이 플레이 했기에 득점 이후 상당히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맨시티 램파드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시티 램파드, 너무 멋지다” “맨시티 램파드, 골 최고” “맨시티 램파드, 진짜 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