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금메달 막판 '업어치기', 런던올림픽 노메달 설움 날려..."엄마 보고 싶어"
수정 2014-09-23 04:50:00
입력 2014-09-23 04:48:42
정다운 금메달 '업어치기', 극적 우승 런던올림픽 노메달 설움 날려..."엄마 보고 싶어"
유도선수 정다운이 런던 올림픽 노메달의 서러움을 떨쳐냈다.
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kg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양준샤와 맞붙었다.
연장까지 두 선수는 치열하게 접전을 이루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지도가 하나 더 많았던 정다운은 경기를 1분 앞둔 상태에서 양준샤를 상대로 업어치기를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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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운 금메달/사진=방송화면 캡처 | ||
경기 후 치러진 인터뷰에서 정다운은 금메달을 받은 소감으로 “너무 기쁘다”고 밝히며 “정말 금메달 따고 싶었는데 엄마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짓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날 여자 70kg급 결승에서 한국의 김성연이 일본의 아라이 치즈루를 상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황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정다운 금메달 소감에 네티즌들은 “정다운 금메달, 장하다" "정다운 금메달, 극적인 승리였다" "정다운 금메달, 정신력으로 이겼다" "정다운 금메달, 엄마가 정말 자랑스러우시겠다” “정다운 금메달, 보는데 뭔가 모르게 울컥” “정다운 금메달,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