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서명 1만명 넘어...업체 "송중기로 교체"

배우 이병헌 광고 퇴출 움직임에 1만여명이 넘게 참가해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기획사 소속인 배우 한효주에 대한 광고 퇴출 서명도 전개되고 있다.

지난 5일 한 포털사이트의 청원게시판에는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서명운동이 게재됐다. 이 서명운동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4일 현재 서명한 인원은 목표 7000명을 훌쩍 넘기며 10000명으로 집계됐다.

   
▲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 서명운동의 청원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 제품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등의 내용이 게재됐다.

이병헌과 함께 같은 소속사인 한효주도 네티즌들로부터 광고 중지 요청을 받고 있다. 이는 한효주의 남동생이 소속된 부대에서 일어난 ‘김지훈 일병 자살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병헌과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이 이들의 연예계 퇴출 운동으로도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효주를 모델로 기용 중인 한 렌즈업체는 "소비자분들게 불만사항을 갖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방송 광고는 송중기 씨를 모델로 대체해 광고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어떻게 될까?"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연예계 퇴출도? 깜짝이야"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영향이 있을까?"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소비자를 의식해야 하는 광고주는 아무래도 감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