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출범, 포털2위+모바일 메신저 1위...네이버 넘어설까?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한 '다음카카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인터넷 포털 2위 업체와 모바일 메신저 1위 업체의 합병은 국내 IT(정보기술)업계 사상 최대규모여서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등장이 포털 네이버가 장악해 온 국내 인터넷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2,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함께 일할 다음카카오 통합사무실은 판교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 다음카카오 출범/사진=방송화면 캡처


다음카카오 출범에 따른 시가총액은 지난 달 30일 기준으로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음의 시가총액 2조1,000억원에 카카오의 현재 기업가치를 더하면 10조원 규모는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 평가다.

다음카카오가 시너지효과를 내면 인터넷 포털 시장에서 네이버와 패권을 다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은 합병법인 출범을 앞두고 특화된 검색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카카오는 금융·결제·뉴스 서비스 등에 진출하며 '생활 정보 플랫폼'으로 변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음카카오 1일 출범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음카카오 출범, 어떻게 될까"  "다음카카오 출범, 네이버 넘을까?"  "다음카카오 출범, 네이버와 경쟁 소비자에겐 좋아"  "다음카카오 출범, 규모가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