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음주운전, 23년만 재회 무산 '위기'..."안타까워"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음주운전, 23년만 재회 무산 '위기'..."안타까워"
리분희 북한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현정화 감독과의 만남이 어렵게 됐다.
현정화 마사회 탁구감독은 음주운전으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을 사퇴에 두 사람의 재회는 더더욱 힘들게 됐다.
2일 미국의소리 방송은 북한의 리분희 서기장이 지난달 25일 승용차를 몰고 가다 트럭과 충돌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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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와 23년만 재회 무산 위기/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 ||
리 서기장은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리 서기장은 장애인 학생들을 데려다 주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이들은 두라인터내셔널의 초청으로 영국을 방문해 24~27일까지 옥스퍼드대학과 왕립음악대학, 캠브리지대학 등 3곳에서 음악과 무용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영국 방문 일정뿐 아니라 23년 만의 한국행도 무산됐다. 리분희 서기장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할 것으로 한국 측은 예상했다.
리분희 서기장은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남북 단일팀을 이뤄 우승한 인물이다.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는 그와 동료의 정을 나눴던 현정화 감독이 임명돼 있었다.
하지만 현 감독도 지난 1일 새벽 만취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서 사퇴한 상태다. 이에 남북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의 23년만의 조우는 불발될 전망이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과 현정화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과 현정화 음주운전, 안타깝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과 현정화 음주운전, 재회 불발 이유가 너무 달라"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과 현정화 음주운전, 큰 부상 아니길"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과 현정화 음주운전, 역사적인 만남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