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저녁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 장례식 초례에 모처럼 30여명의 가족들이 다 모였다. /사진=롯데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지난 19일 저녁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 장례식 초례(장례를 시작하고 고인을 모시는 의식)에 모처럼 30여명의 가족들이 다 모였다. 

2015년 '형제의 난'의 당사자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재판 과정에서 마주친 뒤 1년 3개월 만에 처음 만났다. 사진 단상을 보고 앞줄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격호 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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