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훈(26·인천시청)이 한국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신종훈은 3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라이트플라이급(49㎏)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비르잔 자키로프에 3대0(30-27, 30-27, 30-27)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복싱 국가대표 신종훈/뉴시스

신종훈은 경기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자키로프를 압도했다. 판정시비가 없을 정도의 완벽한 경기였다.

신종훈은 지난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한국 복싱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2년 런던올림픽엔 ‘세계랭킹 1위’로 출전해 금메달을 노렸으나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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