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선수 김태훈(21)이 금메달 목에 걸었다.

김태훈은 3일 오후 강화도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4kg급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옐도스를 14-1 점수차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 태권도 선수 김태훈/뉴시스

김태훈은 8강전에서도 파키스탄의 알리 가잔파르를 상대로 13-1 점수차 승으로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도 김태훈은 몽골의 투멘바야그 몰롬을 맞아 2라운드 만에 19-4의 점수차 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3경기 연속 점수차 승리를 거두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결승전 상대는 올 8월 중국 난징에서 벌어진 유스올림픽 우승자인 대만의 황위런(17)과의 대결에서 14-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훈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훈 금메달, 자랑스럽다” “김태훈 금메달, 대단해” “김태훈 금메달, 멋있다” “김태훈 금메달, 완벽한 승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