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강남 한달 용돈 10만원 난 5만원" 그런데 빵은 누가 샀다고? '웃음'

모델 남주혁이 가수 강남의 용돈과 자신의 용돈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남주혁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그룹 M.I.B의 멤버 강남의 잔꾀로 학교 친구들의 간식 값을 모두 지불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 남주혁 강남/사진=강남 SNS

강남은 학교 친구들의 간식 구입을 위해 남주혁과 함께 빵집에 들렀다. 이때 강남은 케이크를 비롯해 자신이 먹고 싶은 빵까지 모두 담고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남주혁에게 계산을 미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주혁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5일 동안 학교에서 15만원 썼다”며 “강남 형은 한 달에 10만원이나 번다더라. 나는 적금 들고 나면 남는 돈이 5만원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강남은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강남은 은행에서 통장의 잔고를 확인한 후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강남의 통장 잔액은 3422원이었다. 강남은 은행 상담원에게 “잔액이 잘못된 거 아니냐. 전에는 좀 돈이 있었는데”라고 물었고 상담원은 “3개월 전에는 잔액이 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3개월간 수입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은행원에게 “데뷔 4년 차인데, 제 인생 어떡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행원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남주혁 강남 용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주혁 강남, 둘 다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남주혁 강남, 둘 다 매력 있어"  "남주혁 강암, 지금 힘든만큼 대성할 듯", "남주혁 강남, 곧 뜨겠네"  "남주혁 강암, 둘 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