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인순이 편, 깊은 감동 선사…아버지에 눈물 '왈칵'
'히든싱어3' 인순이 편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숨은 가수 찾기-히든싱어3'(이하 히든싱어3) 9회에는 인순이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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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순이/JTBC '숨은 가수 찾기-히든싱어3' 방송 캡처 | ||
앞서 인순이는 본격적인 대결을 벌이기 전 "아침부터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왔다”면서 "기대가 된다. 하지만 두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인순이가 '히든싱어3'에 출연해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는 '아버지'로 우승자를 가렸다.
인순이는 "'아버지'는 내게 지금도 어려운 노래다”며 "아버지나 엄마란 단어만 들어도 먹먹한데 노래를 부를 생각을 하니 어려워서 녹음하기 전까지도 도망 다니다 결국 가사에서 '아버지'를 빼는 조건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울먹였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카네기홀에서 '아버지'라는 노래로 공연했던 일을 소개했다.
인순이는 "카네기홀에서 이틀 공연을 했는데 첫 날은 교민들과 함께 당신의 아버님들 아이들과 삼대를 한꺼번에 생각하면서 불렀고 둘째 날은 우리나라 참전했던 용사 분들 107분 노병을 모시고 공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내가 아주 원색적인 얘기를 했다. 혹시라도 남자이기 때문에 한국에 혹시 나 같은 자식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것 때문에 가슴에 돌을 얹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제는 내려놓으라고 했다. 다들 자신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고 여러분들은 모두 제 아버님들이다고 말한 뒤 노래를 했다”고 설명했다.
히든싱어3 인순이 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인순이, 가창력 최고" "히든싱어3 인순이, 멋있다" "히든싱어3 인순이, 감동적이였어"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