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입소 대기 영유아 46만명…시설 태부족
수정 2014-10-14 12:34:15
입력 2014-10-14 12:31:07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서울 등 전국 어린이집 입소를 기다리는 대기자가 46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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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의원(새누리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 등록 입소신청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어린이집 4만2830곳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인원이 46만3188명에 달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2만2917명, 경기 10만2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영유아 인구가 밀집한 서울·경기지역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어린이집별로 보면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은 4702곳인데 비해 대기자는 22만882명이나 됐다. 민간·가정어린이집은 3만8128곳으로 입소 대기 인원은 23만5986명으로 조사됐다,
비율로 비교하면 국공립어린이집이 민간·가정어린이집보다 7.8배나 들어가기 어려웠다.
김 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대폭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