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가 강력한 화력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전기레인지 시장 선점에 나섰다. 

6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인덕션 전기레인지(CIR-302)는 세 개의 화구 모두 3.0kW 고화력을 갖춰 강한 화력이 요구되는 볶음, 튀김 요리 등도 거뜬히 가능하도록 했다.

상판은 생활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한 쇼트(schott)사의 세란 글라스를 적용했으며 도트 패턴을 적용해 물기 있는 상판 위에서 조리 용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전성을 더했다. 또 잠금기능을 탑재해 어린이나 반려동물, 혹은 청소 시 오작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장정규 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연구부터 생산까지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적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며 "강력한 화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용 편의성까지 크게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전기레인지를 판매해왔으며 지난해 1월에는 렌탈 판매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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