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약품 본사 전경/사진=제일약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 7일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공동으로 1억원 상당의 각종 의약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코로나19 사태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 도움을 보태기 위해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기부의약품은 불안정한 환경에서 취약해질 수 밖에 없는 면역력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제인 '바이오캡 키즈', '바이오캡웰', '쎈트힐 프리바이오틱스' 등의 제품과 신속한 피로회복 및 영양공급을 위한 '쎈트힐 비타민D' 제품 3종, 영양 드링크제 ‘진녹천’ 등으로 구성했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공동기부에 대해 "코로나 19 의료지원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사태의 빠른 극복을 위한 각 지역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소정의 의약품을 기부했다"며 "다 같이 힘을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