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1325만원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합회와 전북합성수지조합 등 6개 회원조합과 기업이 기부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코로나19 치료·방역에 힘쓰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광옥 회장은 "플라스틱 산업은 99%가 중소기업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나눔의 정신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거나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플라스틱업계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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