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가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청소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카처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독일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가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청소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브랜드에게 주어진다.

최종 수상 브랜드는 6가지 정량 지표(시장점유율·고급 이미지·최근 이용 경험·가격대비 품질 만족도·재구매의사·소비자가치)와 기타 정성 지표(브랜드 철학·전략가치·관리활동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확정된다.

   
▲ 청소장비 전문 기업 카처는 가정용과 산업용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다./사진=한국카처


카처는 청소장비 전문 기업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가정용과 산업용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다. 청소 관련 특허를 2500개 이상 출원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제품은 단연 스팀 청소기다. 카처 스팀청소기 SC시리즈는 화학 세제가 아닌 오직 물을 가열해 얻은 고온의 스팀만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박테리아, 곰팡이를 99.9% 살균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주방부터 욕실·베란다·거실·에어컨 필터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는 5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점 또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 이 제품은 먼지·얼룩 제거 수준에서 살균까지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 카처는 자사의 고압세척 기술을 활용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거대 예수상·런던 아이·N서울타워·충주댐과 같은 세계 랜드마크들을 청소하는 등 '카처 세계문화유산 클리닝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사진=한국카처

한편 카처는 이러한 고객의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카처 세계문화유산 클리닝 캠페인'이 있다. 카처는 자사의 고압세척 기술을 활용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거대 예수상·런던 아이·N서울타워·충주댐과 같은 세계 랜드마크들을 청소해 왔으며, 기업의 핵심역량과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연계한 뛰어난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는 "기업의 핵심가치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꾸준히 지켜온 것이 명품브랜드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명품 청소기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과 사회에 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기업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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