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는 루머가 퍼지자 24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장협착이 발견돼 위밴드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 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밴드 수술이란 체중 감량에 쓰이는 수술로 실리콘 밴드로 위 상부를 묶어 식사량을 제한하는 시술이다.

병원 관계자는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위밴드도 제거했다"면서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다 정확한 전후 관계는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밴드와 장협착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 이유를 알 수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응급수술에서 개방복부 상태에서 수술을 마쳤다. 수술 후 혈압이 안정화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나 아직 의식이 없고 동공반사도 없는 상태다.

위밴드 수술 신해철 상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밴드 수술 신해철 상태, 빠른 쾌유를 빕니다" "위밴드 수술 신해철 상태, 어서 깨어나 주세요" "위밴드 수술 신해철 상태,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