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이번이 2번째 '경악'...폐지 서명 6500명 '깜짝'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이번이 2번째 '경악'...폐지 서명 6500명 '깜짝'
JTBC '비정상회담'의 기미가요 사용 논란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한 포털 광장에 오른 프로그램 폐지 청원에는 6500여명이 서명하는 등 폐지론이 비등하고 있다.
기미가요는 일본 천황의 시대가 영원하기를 염원하는 노래로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폐지되었다가 1999년 일본의 국가로 법제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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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사진=방송화면, SNS캡처 | ||
일제강점기에는 우리 조상들이 고문과 차별을 당하며 강제로 불러야만 했던 노래였다. 현재는 일본 극우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아고라에는 28일 '비정상회담' 폐지 청원글이 올라와 폐지 찬성에 6500명(28일 오후 10시 기준) 이상이 동의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 측은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7일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일본 대표인 타쿠야를 대신해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기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7월7일 1회 방송에서도 기미가요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이게 무슨 일?",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대체 왜 그런 실수를 2번이나",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안타깝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제 정신이 있나?"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이번이 두번째라네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