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속 "사회주의는 너희꺼야" 체제 조롱 노래 확산 '깜짝'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발목 낭종 제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민들 사이에 체제에 대한 불만이 높아져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국정원 국회 국정감사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장성택 그림자 지우기' 등 체제 결속을 다지기 위한 숙청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동시에 불만 세력도 늘고 있다고 전해졌다.

   
▲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사진=방송화면 캡처

예를들면 김정은 충성 노래의 가사를 "사회주의는 우리꺼야"에서 "사회주의는 너희꺼야"로, "우리 당이 고마워"는 "너희 당이 고마워" 등으로 바꿔 부르면 김정은 체제를 조롱하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국정원은 이날 "김정은이 왼쪽 발목에 낭종(물혹)이 생겨 수술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왼쪽 발목 복사뼈에 낭종(물혹)이 생겨 근육 손상이 왔고,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에 유럽에서 전문의를 초빙해 수술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현재 회복 중이기는 하지만 고도 비만과 무리한 공개 활동 등으로 인해 후유증과 재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소식과 체제조롱 현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체제조롱 노랫말 등장...뭔가 심상치 않은 징후",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체제조롱 노랫말 등장, 좀 더 지켜봐야겠지",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체제조롱 노랫말 등장, 북한의 변화가 실제 진행되고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