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늦은 밤부터 전라 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 자료사진=뉴시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다.

다음달 1일 자정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상북도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20~60㎜다. 31일부터 서울과 경기도, 충청 남·북도, 경상북도에는 10~40㎜의 강수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8.1 △인천 10.4도 △수원 6.5도 △춘천 3.6도 △강릉 10.8도 △청주 6.7도 △대구 6.9도 △광주 9.2도 △여수 14.0도 △창원 12.0도 △부산 13.3도 △울산 10.3도 △포항 10.7도 △목포 11.2도 △제주 18.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여수 19도 △창원 21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포항 20도 △목포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야간에 일시적으로 '약간 나쁨(일평균 81~120㎍/㎥)'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 현재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라며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