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협찬과 관련해 법정 소송에 휘말린 탤런트 천이슬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은 “‘지난2012년 4월 협찬으로 수술을 받게 해주겠다’라는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수술 대가나 조건에 대해서는 듣지 못하고 A성형외과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31일 밝혔다.

   
▲ 탤런트 천이슬/사진=잡지 맥심 화보

이어 “수술을 받은 날로부터 만2년이 지난 2014년 5월말 병원으로부터 ‘홍보 모델로 계약하기로 약정하고 수술을 진행해 수술비용을 전혀 청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변심으로 인해 홍보 모델 계약을 취소해 계약금은 돌려받았으나 수술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병원은 ‘노이즈 마케팅’의 한 수법으로 천이슬을 이용해 진료비를 달라는 소를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병원은 최근까지도 천이슬의 동의 없이 상당 기간 홈페이지 등에 천이슬의 단독 프로필 사진을 올리고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악의적으로 실명을 거론하는 등 개인정보를 불법 이용했다”며 “이에 지난 2013년 8월 해당 병원과 전 소속사 대표에게 불법 및 무단광고를 중단하고 천이슬씨의 인격권을 침해하지 말라는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며 막 시작한 소송과 관련해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이슬 공식입장, 그렇구나” “천이슬 공식입장, 노이즈 마케팅이네” “천이슬 공식입장, 병원 너무하네” “천이슬 공식입장, 어쨌든 방송에서 자연미인이라고 했는데 속은 기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