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친구가 고작 150명뿐이라고?...던바의 법칙 왠지 '씁쓸 공감'
수정 2014-11-01 20:09:41
입력 2014-11-01 20:04:47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영국 출신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Robin Dunbar) 교수의 이름에서 따온 던바의 법칙이 SNS에서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던바의 법칙’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던바의 법칙’이란 아무리 밟이 넓은 사람도 150명까지만 진정으로 사회적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법칙이다.
던바는 인류학적인 문헌을 통해 면밀하게 조사한 결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150이라는 숫자는 진정으로 사회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개인적인 숫자를 나타내는 것 같다.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을 때 초대받지 않은 술자리에 동석해도 당혹스러워하지 않을 정도의 사람 숫자이다.” 이 150이라는 수를 가리켜 ‘던바의 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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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이라는 숫자는 진정으로 사회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개인적인 숫자를 나타낸다는 던바의 법칙이 던바의 법칙이 SNS에서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 ||
던바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 친구가 1000명이 넘는 파워유저조차도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은 150명 정도이며, 그중에서도 끈끈하게 소통하는 사람은 채 20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던바 교수는 아무리 발이 넓고 사람을 사귀는 재주가 뛰어나도 150명이 진정으로 사회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최대한계라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던바의 법칙, 그런 거였어", "던바의 법칙, 신기하네", "던바의 법칙, 진정한 친구를 말하는건가", "던바의 법칙, 의미있는 듯”, "던바의 법칙, 뜻하는게 많네”, "던바의 법칙, 공감이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