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음식을 거부하는 고양이 준팔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동물농장’에서는  거식증을 가진 고양이 준팔이가 가수 배다해의 사랑과 관심으로 서서히 회복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

   
▲ 동물농장 배다해 / SBS TV 캡처.
준팔이는 한 동물병원 앞에 버려진 뒤 수개월 동안이나 음식을 거부해 왔다. 음식을 먹이려고 하면 준팔이는 침을 흘리고 토를 하는 등 심각한 상태를 보였다. 제작진은 준팔이의 원래 주인을 찾아나섰으나 실패하고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로 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배다해는 준팔이를 맡아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너무 마른 준팔이의 모습에 배다해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가던 준팔이는 마침내 음식도 스스로 먹었다. 준팔이는 배다해와 함께한 이후 몸무게가 1kg이나 늘었다.

배다해는 “이 좋은 기운으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준팔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동물농장’ 배다해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배다해, 정말 감동입니다” “동물농장 배다해, 대단하시다” “동물농장 배다해, 고양이가 빨리 안정 찾았으면” “동물농장 배다해, 마음씨 따뜻하네” “동물농장 배다해, 대신 감사를 전합니다” 등 응원과 함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