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부검결과, 위 축소수술 국과수 "흔적있다" vs 스카이병원 "안했다" 진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故신해철 시신 부검 1차 결과에서 위 축소 수술 가능성을 제기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신해철의 장 유착 수술을 집도한 스카이병원은 "위 축소수술은 없었다"고 부인해 왔다.

국과수는 3일 故신해철 부검 후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위에서 15cm가량을 봉합한 흔적을 발견했다. 위 용적을 줄이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故신해철 부검결과/사진=방송화면 캡처

국과수는 이어 "추후 병리학적 검사와 CT 소견을 종합해 판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초 사망 원인으로 추측돼 왔던 소장의 천공 여부는 이날 부검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영식 국과수소장은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이 진행돼 소장 일부가 절제된 후 봉합된 상태라 확인할 수 없다”며 “추후 병원으로부터 조직 슬라이드와 소장 적출물을 인계받아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故 신해철 유족은 지난달 31일 "스카이병원 측이 동의없이 위 축소수술을 했다"며 의료과실 여부를 조사해 달라며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스카이병원 측은 이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위 축소 수술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앞서 스카이병원 측은 지난달 24일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다는 것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환자 본인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에서 말한 주의를 소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故 신해철 부검 결과에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충격이다"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진짜 의료사고 맞네"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스카이병원 뭐라고 해명할까?”,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정말 어이없는 죽음을 당한거네"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위 축소수술 누구 말이 맞나?"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스카이병원 이제 뭐라고 할까?"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수술 뒤 예후관리만 잘 했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