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결과, 최종결론은 언제?...사망전 고인 문자 공개 '뭉클'

지난 3일 진행된 고 신해철의 부검 결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인 허지웅이 고인과 나눈 문자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갑작스레 고인이 돼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준 신해철의 음악 인생과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았다.

   
▲ 故 신해철 부검 결과...허지웅 고인 사망 전 문자 공개/사진=방송화면 캡처

영화 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나는 정말 100% 형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다. 형이 일어나서 장난치는 꿈도 꿨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해철과 생전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허지웅은 "이게 10월 16일이다. 날짜 계산해보니까 10월 17일 일단 첫 번째 병원으로 간 거 아니냐. 아파서. 그러다가 이렇게 황망하게 됐으니 난 그게 이해가 안 된다. 솔직히 지금도 전혀 이해가 안 된다. 납득이 안 된다. 납득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허지웅은 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던 사람이 갑자기 하루 만에 병원에 가고 또 거기 병원에서 그렇게 됐으니 화가 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故 신해철의 부검에 대해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 최영식 소장은 지난 3일 1차 소견을 발표하며  "의학적 소견으로 말하면 복막염, 심낭염, 그리고 이에 합병된 패혈증으로 우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부검에 대한 국과수의 최종 결과는 빠르면 1주일 후, 늦어도 2주일 안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故 신해철 부검결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 "故 신해철 부검 결과, 허지웅의 속상한 마음 공감간다" "故 신해철 부검 결과, 문자를 보니 더욱 허망해" "故 신해철 부검 결과, 마음이 아프군" "故 신해철 부검 결과, 빨리 정확한 사인을 알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