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평가비만 4억원...법주사와 환경단체 반응은?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충청북도와 보은군에 따르면 속리산 잔디광장∼천왕봉(해발 1068m) 3.6㎞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도비 1억원과 군비 3억원을 들여 내년 중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사진=방송화면 캡처

앞서 지난 2004년 관광수입이 급감한 속리산과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속리산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으나 법주사와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 9월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수요 조사에 적극 나선 가운데 도·군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노선 안전성과 산림훼손 영향 등을 조사한 뒤 케이블카 설치에 다시 나설 방침이다.

물론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긍정적이라 해도 법주사 및 환경단체와의 원만한 합의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법주사는 최근 "토지사용 승낙을 포함해 케이블카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환경 괜찮다면 찬성",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환경 먼저",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완성되면 꼭 타봐야지"  "속리산 케이블까 재추진,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준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