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이 5.8%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올해 10월 일자리가 21만4000개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 /자료사진=뉴시스

10월 실업률(5.8%)은 전달 5.9% 대비 0.1%포인트 하락, 2008년 7월 이후 가장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8월과 9월 일자리는 애초 추정된 수치보다 더 많았다. 2개월 동안 일자리는 3만1000명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개월 연속 일자리가 최소 20만개 증가세를 보였고 이는 1995년 이후 최장 기간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현재 고용 속도를 유지할 만큼 경제 회복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미국 경제는 4.1%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실업률 5.8%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실업률 5.8%, 실업 문제 다른 나라도 관심" "미국 실업률 5.8%, 역시 중요한 건 일자리" "미국 실업률 5.8%, 한국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