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 D-3, 수험생 마무리 학습·컨디션 관리 등 필수
평상심 유지 실수 줄여야, 건강 및 컨디션 관리 수능 당일까지 이어지도록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뒤인 13일 시행된다.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은 남은 기간 마무리 학습 및 컨디션 조절, 건강관리 등을 통해 시험을 차분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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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수능 마무리 학습으로 그동안 정리한 영역별 요약노트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틀리거나 실수한 부분 등을 정리한 오답노트를 보면서 이번 수능 문제 출제 유형 등을 익히는 것도 마무리 학습 전략 중 하나다.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 막바지 수능 준비에 초조한 마음으로 밤을 새거나 과도하게 학습량을 높인다면 시험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
이에 수능 당일에 맞춘 아침 기상과 영역별 실전 훈련을 차분히 해보는 것도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수능일까지 긴장감을 풀어서는 안 된다. 조급하게 생각 말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욕심을 부리거나 위축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편안한 마음으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수능 당일까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답노트가 없더라도 평소 모의고사 등에서 틀린 문제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무리 학습에 완벽감만 취하는 것보다 당황하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수능 당일 최악의 컨디션으로 치를 수 있다. 특히 감기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강차, 유자차를 마시 것이 좋고 스트레칭으로 피로감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홍석 동국대 한의과대학 겸임교수(동인당한의원 원장)는 "불안감 등으로 두통, 현기증,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에 양파 섭취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리면 컨디션이 떨어진다. 생강차는 위장을 잘 움직이게 해 소화를 돕고 감기에 효과적이다. 유자차도 감기 예방과 피로를 푸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책상에서 중간 중간 목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틈틈이 먼 곳을 바라봐 눈 피로를 푸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능 전날에는 시험을 치를 시험장을 찾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미리 시험장 분위기와 화장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을 파악하고 수능 당일 일정에 맞춘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당일에 필요한 신분증, 수험표 등을 미리 챙기고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휴대전화, 전자시계 등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시험일 아침식사는 꼭 챙기는 것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과도한 영양식품 섭취는 배탈이 날 수 있어 평소에 섭취하던 음식으로 식사를 챙기고 점심 도시락도 평소 먹던 식단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수능 전날에는 오후 11시쯤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과도한 긴장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족욕을 하고 잠자리를 따뜻하게 하면 몸이 편안해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수능 당일 실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