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 황정민과 김윤진이 부부로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의 제작보고회에는 윤제균 감독과 출연 배우 황정민 김윤진·오달수·정진영·장영남·라미란·김슬기가 참석했다.

   
▲ 사진=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이날 국제시장 제작보고회에서 황정민은 김윤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쉽게 덕수(황정민 분)와 영자(김윤진 분)의 사랑이 잘 묻어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에서 첫사랑을 시작하는 관계부터 찍기 시작하게 됐는데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을 하게 됐지만 편안했다”고 덧붙였다.

또 황정민은 “명치가 근질근질한 것이 첫사랑의 느낌 같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진 역시 황정민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정말 편안하고 이상하게 왠지 내 남편 같았다”고 답했다.

김윤진은 황정민이 “배우로서 현장 디테일을 많이 챙겨 옆에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정리해 줬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는 우리들의 아버지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시장 황정민, 멋있다” “국제시장 황정민, 기대된다” “국제시장 황정민, 파이팅” “국제시장 황정민, 김윤진 잘 어울린다” “국제시장 황정민, 진짜 부부 느낌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