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사망 의료사고 논란, S병원 강모 원장 당당한 이유가? '깜짝'

가수 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의료사고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일 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모(44) 원장을 소환해 9시간 동안 조사했다. 강 원장을 소환해 조사함에 따라 경찰의 '1차 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가장 큰 쟁점은 신씨의 소장·심낭에 천공이 생긴 시점이다. 유족 측은 수술 직전 찍은 CT에서는 관련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것을 근거로 신씨가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천공이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강 원장은 수술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 고 신해철 사망 의료사고 논란/사진=방송화면 캡처

경찰 관계자는 "강 원장이 '지난달 17일 신씨를 수술하는 과정에서 천공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후에 발생했는데 어떻게 생긴 것인지는 모른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신씨가 복부와 가슴 통증을 호소해도 강 원장은 촉진만으로 '복막염은 아니다'라고 했고 진통제와 수면제만을 처방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 원장은 이에 대해 '환자 상태가 꼭 CT까지 찍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고 적절한 조치와 검사를 했다'고 경찰 진술에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씨의 부인 윤씨를 소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오면 검토한 뒤 필요한 경우 강 원장을 재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신해철 소식에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죽음, 확실히 밝혀야 한다" "故 신해철 사망 의료사고 논란, 사람 죽었는데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故 신해철 사망 의료사고 논란, 뭐가 진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