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의 부인 심혜진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윤상에게 아내 심혜진으로부터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17년 전 윤상에게 처음 인사를 건넬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 라는 말 한 마디에 '너는 내 팬이 아니잖아' 라며 뒤끝 작렬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무려 17년간 계속되는 뒤끝에도 불구하고 심혜진은 "이제 내가 윤상의 모든 면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라며 "이제는 뒤끝은 그만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심혜진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던 당시 윤상은 30살이었고 심혜진은 23살이었는데 30살이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많은 나이도 아니면서 어른인척 잘난 척을 했냐"며 꼬집었다.

한편 윤상 아내 심혜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끝냈다. 이후 지난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그는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진짜 예쁘다" "윤상 아내 심혜진, 미인이시네요" "윤상 아내 심혜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윤상 아내 심혜진,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