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구단 포스팅 '최고액' 공개 예정…1000만달러 넘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구단 포스팅 최고액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광현의 소속팀 SK에 포스팅 마감 결과를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단명은 포함되지 않았고 응찰 최고액만 전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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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선수 김광현/사진=뉴시스 | ||
이날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각 구단의 신청을 마감하는 날로 한국시각으로 오전 6시에 마감됐다.
앞서 김광현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입찰제도)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뒤 KBO는 지난 3일 MLB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했다.
MLB 사무국이 최고액을 응찰한 구단을 KBO에 통보하면 KBO는 SK의 포스팅 수용 여부를 MLB 사무국에 4일 이내에 알려줘야 한다.
SK가 응찰액을 수용하지 않으면 김광현의 공시는 취소된다.
앞서 김광현은 "포스팅금액은 문제가 아니다. 나를 원하는 팀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터무니없는 금액이 아닌 이상 SK는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한다.
김광현은 멜빈 로먼을 에이전트로 선임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 외신은 김광현의 포스팅 금액을 1000만달러(한화 약 108억9500만 원)로 예상했다. 이에 김광현이 류현진(LA다저스·2573만7737달러33센트)에 이어 1000만 달러 포스팅을 받는 선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K 관계자는 "금액이 애매할 경우 김광현과 상의도 해야 하고 구단 내부에서 회의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광현, 좋은 몸값 받고 메이저리그 진출 했으면 좋겠다" "김광현, 금액이 어마어마하네" "김광현, 파이팅" "김광현, 항상 응원합니다" "김광현, 자세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