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중인 박신혜와 이종석이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 화제다.

1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신승우)' 1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평범하지 않은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SBS 방송 캡처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달포는 같은 학교 안찬수가 챔피언으로 나선 퀴즈 프로그램에 그의 라이벌로 출연했다.

최달포는 자신을 전교 34등이라고 소개하고 "한가지 정정 할 게 있다. 수재는 아니다. 전교생이 34명이다. 난 전교 꼴찌다. 별명도 올빵"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종석은 지저분하고 촌스러운 더벅머리에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한 채 1단계 문제부터 찬스를 쓰는 등 '괴짜'같은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달포는 인하의 이야기도 꺼냈다. MC의 "피노키오 증후군을 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다른 피노키오 증후군과는 다르다. 말이 참 많다. 처음부터 막말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TV를 보던 인하는 심한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저거 내 얘기 아냐:라고 말한 뒤 딸꾹질을 하고 말았다.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기 때문이다.

잘못된 언론보도 때문에 가족을 잃은 14살 하명은 목숨마저 잃을 뻔 하지만 향리도에 사는 한 노인에 의해 구조된다. 30년 전 바다에서 잃어버린 큰아들 달포가 살아온 줄만 아는 노인은 하명을 달포라 부르며 입양한다. 진짜이름을 감추고 거짓이름으로 살게 된 달포에겐 할아버지뻘인 아버지, 아버지뻘인 동생, 동갑인 조카 인하라는 새 식구가 생기게 된다.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인 인하는 달포를 처음 본 순간부터 막말을 해대지만 그 솔직함이 달포에겐 큰 위로가 되는데...

12일 첫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기대되네"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더벅머리 촌스러워~"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캐릭터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