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수능부정 행위사례 705건, 휴대폰소지가 가장 많아.."전원 성적무효"
수정 2014-11-13 06:33:58
입력 2014-11-13 06:31:41
최근 5년간 수능부정 행위사례 705건, 휴대폰소지가 가장 많아.."전원 성적무효"
지난 2010년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각종 부정행위를 했다가 적발돼 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된 수험생이 70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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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부정 행위사례 |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2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수능 부정행위 현황 및 조치결과'를 보면, 2010년 96명이었던 수능 부정행위자는 지난해 188명으로 무려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고사장 반입이 금지된 휴대폰을 소지한 경우가 290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4교시에서 각 과목당 배정된 30분의 시험시간을 넘기거나 미리 다음 과목의 문제를 보다가 적발된 사례가 287건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MP3 소지 43건 △시험시간 종료후 답안 작성 42건 △전자사전 등 반입금지 기기 소지 27건 △감독관 지시 불이행 16건 등의 순이었다.
부정행위자 전원은 시험이 무효 처리됐다. 다음해 수능까지 응시자격을 박탈된 학생도 3명(2011년 2명, 2012년 1명)이나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