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 수학 A·B형 지난해 수준…고난이도 문항 줄어
수정 2014-11-13 14:58:17
입력 2014-11-13 14:54:03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현장교사들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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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조만기 양평고 교사는 "EBS 연계율은 A형 30문항에서 21문항이 나와 70%를 지켰다. 올해는 3문항 정도 어려웠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고난이도 문항이 줄었다"고 말했다.
유제숙 한영고 교사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지만 고난이도는 3문항 정도였다. EBS 교재를 충분히 풀었다면 연계 체감도는 높았을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들도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는 유형이 많았다"고 풀이했다.
고난이도 문제로는 수학 A형(홀수형 기준)은 21번·30번, B형은 21번·29번·30번을 꼽았다.
조 교사는 "30번 문항은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데 기존 방식에서 로그함수를 제대로 이해하고 하나하나씩 점을 계산해야 했기대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이다. 21, 31번 문항을 어떻게 풀었느냐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교사는 "수학Ⅰ 과목에서 출제된 21번은 규칙성을 찾아야 했고 30번도 속도에 관한 것으로 1개가 아닌 초월함수 절대값을 가지고 미분 가능성을 파악해야했기에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세종=류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