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 영어영역 출제경향 통합형 실시 '쉬운 영어' 맞춰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3교시 영어영역은 대입 간소화 정책에 따라 수준별 A·B형을 통합형 시험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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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이에 수능 영어영역의 총 문항 수는 전년도 수능과 동일한 45문항이지만 듣기는 5문항이 적은 17문항, 읽기는 5문항이 많은 28문항으로 구성됐고 듣기평가 시간은 종전 30분 이내에서 25분 이내로 줄었다.
수능 출제본부는 "영어 영역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쉬운 수능 영어 출제' 정책에 맞췄다. 지문의 친숙도, 지문 당 단어 수, 어휘적·통사적 복잡도 및 오답지의 매력도 등을 조정해 쉬운 문항, 중간 수준 문항,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하여 출제했다"고 밝혔다.
영어영역은 영어I·II를 바탕으로 출제해 듣기 영역에서는 전체 17문항 중 순수 듣기 문항은 12문항을, 간접 말하기 문항은 5문항을 출제했다.
간접 말하기 문항은 짧은 대화 응답 2문항과 대화 응답 2문항, 담화 응답 1문항을 출제했고 순수 듣기 문항은 대화나 담화의 주제.목적 및 대화자의 관계 등에 대한 추론적·종합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이 3문항, 그림이나 담화·대화 내용 일치·5W1H와 같은 사실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이 7문항, 복합 문항 1문항이 출제됐다.
복합 문항 유형은 1대화·담화 1문항과 달리 2회 들려주어 수험생의 시험 부담을 완화했다.
읽기 영역에서는 28문항 중, 순수 읽기 문항은 22문항을, 간접 쓰기 문항은 6문항을 출제했다.
간접 쓰기 문항은 '글의 순서'와 '문장 삽입'이 각 2문항, '글의 흐름'과 '문단 요약'이 각 1문항으로, 순수 읽기 문항은 대의를 파악하는 문항 유형(주제·제목·요지 등)을 6문항, 세부 사항을 파악하는 문항 유형(내용 일치.불일치 등)을 4문항이 포함됐다.
빈칸 추론 유형은 4문항 출제해 빈칸에 들어갈 말이 '구' 단위에 해당하는 문항을 2문항, '절 단위에 해당하는 문항을 1문항, '연결사 추론'은 1문항 출제했다.
또한 어법과 어휘 문항 유형 3문항, 1지문 2문항 유형과 1지문 3문항 유형을 각각 1문항씩 출제됐다.
이번 수능 영어 영역의 EBS 연계율은 75.6%로 타 영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종=류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