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화 재개봉…테스·메멘토·피아노 등 디지털 리마스터링 거쳐
수정 2014-11-15 12:45:04
입력 2014-11-15 12:43:34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추억의 명화가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가 제작된지 15년~30년이 지난 추억의 명화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11월과 12월, 국내 스크린에서 재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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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멘토, 피아노 포스터 캡처 | ||
먼저 11월 20일 재개봉하는 추억의 명화 ‘테스’는 영국 작가 토마스 하디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로만 폴란스키가 연출을 맡았다. 당시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등을 수상했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최근 개봉한 ‘인터스텔라’까지 매 작품마다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추억의 명화 ‘메멘토’도 20일 한국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12월 개봉을 확정한 레오 카락스 감독의 ‘퐁네프의 연인들’도 주목할만한 추억의 명화 재개봉작이다. 폐쇄된 퐁네프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난 연인의 열정적이고 치열한 사랑을 담아낸 ‘퐁네프의 연인들’은 1992년 국내 개봉 당시 뜨거운 흥행을 기록, 프랑스 영화의 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성 감독으로서 유일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제인 캠피온의 추억의 명화 ‘피아노’가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내달 4일 역사적인 한국 재개봉을 확정했다.
끝으로 국내 개봉 10주년이 되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역시 12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